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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장 인사말
  • 뇌졸증치료에관해서
  • 2005-04-12 hit.1,194
토요일 새벽에 쓰러져 응급실갔는데 c.t촬영후 뇌졸증판명, mra는 그날 촬영 안됀다해서 3일이지나야잡힌다고해서 월요일날 촬영을 했는데 처음과 똑같음. 증상은 오른쪽얼굴 팔다리 혀가 마비됐는데  수술도 안돼고 약물만 투여하고있음 그냥 지켜 보고만 있어야 하나요?
답이 늦어져 대단히 죄송합니다. 지금쯤이면 어느정도 가닥이 잡혀질것 같습니다. 뇌출혈과 달리 뇌경색은 약물치료가 주로 이루어 집니다만 환자의 1/3 은 치료를 하여도 악화가 됩니다. 이는 뇌의 부종이나 혈관이 더 막혀가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나머지 2/3는 마비 상태가 그대로거나 호전이됩니다. 이는 마비가 생긴지 일주일에서 열흘사이 과정에서 나타나게 됩니다. 12일에 글을 올리셨으므로 일주일정도 지난것 같네요. 그러므로 담당 주치의를 믿고 치료를 맏기시는것이 가장 현명하리라 봅니다. 쾌유를 빕니다.
세란병원 신경과 채승희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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